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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정동원, 해병대 자진 입대 예고?…"남자라면 멋있게 갔다 와야"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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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동원이 해병대 입대를 향한 강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12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ep6. 저 군대가요?! (feat.오종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해병대 출신인 배우 오종혁을 만난 정동원은 "예비 해병"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런 정동원의 인사에 오종혁은 "해병대 가려고?"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가고 싶어 가지고 오늘 상담을 좀. 이것저것 물어보고 받고 싶어 가지고"라며 초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동원은 최근에 받은 신체검사 통지서를 보여주며 "이거 받고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상하더라. 이걸(신체검사) 잘 받으려면 준비를 해서 가야 하니까. 뭘 준비해야 하냐"라고 병무에 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오종혁이 "이거는 일단 단순히 1급, 2급, 보충역, 면제 대상을 가리기 위한 신체검사일 뿐이다. 신검은 신검일 뿐. 제일 걱정해야 될 게 입영통지서"라고 하자 정동원은 "그거는 (본인이) 정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오종혁은 "지원하지 않는 이상 계속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날라오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정동원은 "빨리 가고 싶으면 제가 지원을 빨리하면 되는 거냐. (신체 등급이) 몇 급인지 나온 상태에서"라며 궁금증을 표했고, 오종혁이 "지원해서 가는 게 가장 빠른 길. 가장 빠른데 그중에서도 제일 빨리 입대할 수 있는 곳이 해병대"라고 하자 "그죠. 자원입대"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해병대 수색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그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갔다 오고 싶어서"라면서 "할아버지도 그렇고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군데를 힘든 데로 갔다오셨다. 아버지가 707특임대 나오셔서 항상 군대 얘기를 많이 하셨다"며 처음부터 군대를 멋있게 다녀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런 정동원의 말에 오종혁은 "아마 본인도 모르게 군대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을 거다. 이런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해병대) 간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기분 좋아졌다. (해병대) 갈 생각이었는데 수색대 출신의 선배님꼐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까 희망이라고 해야 되냐"면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중학생의 나이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거머쥐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동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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