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4월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스페셜 토크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3일 지드래곤이 이날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에서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드래곤이 아트워크를 직접 그린 하이볼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열린다. 그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부금 8억8000만원은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책정됐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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