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케일AI가 전략 책임자 제이슨 드로지(Jason Droege)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알렸다.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와의 140억달러 규모 투자 계약에 따라 메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연구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이슨 드로지는 2024년 8월 스케일AI에 합류하기 전, 벤치마크에서 벤처 파트너로, 우버에서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스케일AI는 2016년 설립돼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 준비를 지원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타는 최근 AI 투자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고 있지만,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AI 개발 속도에 불만을 표출해 왔다. 스케일AI의 알렉산더 왕 CEO가 메타의 AI 연구를 가속화할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메타는 새로운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알렉산더 왕 CEO를 비롯한 일부 스케일AI 임직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메타는 스케일AI의 49%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스케일AI는 AI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CNBC는 스케일AI와 제이슨 드로지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양측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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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케일AI가 전략 책임자 제이슨 드로지(Jason Droege)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알렸다.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와의 140억달러 규모 투자 계약에 따라 메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연구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이슨 드로지는 2024년 8월 스케일AI에 합류하기 전, 벤치마크에서 벤처 파트너로, 우버에서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스케일AI는 2016년 설립돼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 준비를 지원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타는 최근 AI 투자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고 있지만,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AI 개발 속도에 불만을 표출해 왔다. 스케일AI의 알렉산더 왕 CEO가 메타의 AI 연구를 가속화할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메타는 새로운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알렉산더 왕 CEO를 비롯한 일부 스케일AI 임직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메타는 스케일AI의 49%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스케일AI는 AI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CNBC는 스케일AI와 제이슨 드로지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양측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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