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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인트] 대전 목표는 '대권 도전'...휴식기 활용 조직력 다지기+스쿼드 보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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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은 대권 도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대전은 승점 32점을 얻어 2위에 올라있다. 선두를 지키다 전북 현대에 내줬다. 최근 6경기를 보면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6월 A매치 휴식기 직전엔 FC안양과 비겼다. 체력 문제가 대두됐고 부상자가 계속 발생해 황선홍 감독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술 패턴에 선수들이 적응 못해 단조로운 모습이 반복됐다.

대전에 6월 A매치 휴식기는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5월 살인적인 일정을 치렀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부상자들이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당장 있을 18라운드에서도 쉰다. 울산 HD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 여파로 먼저 18라운드를 치러 다른 팀들이 경기를 할 때 쉰다.

해당 휴식기를 대전은 잘 이용하려고 한다. 계속해서 훈련, 연습 경기를 반복하면서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하고 있다. 체력도 회복한 상황이라 달라질 경기력이 기대를 모은다.


신입생도 합류했다. 충북청주에서 여승원이 왔고 제주 SK에서 김봉수를 데려왔다. 박진성이 군 입대를 해 좌측 풀백 걱정이 있던 대전은 여승원을 영입했다. 갈비뼈 부상을 안고 있지만 매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일단 박규현이 있고 안톤이 부상 복귀 시 레프트백으로 활용 가능해 추후 여승원이 완전한 몸 상태가 됐을 때 쓸 생각이다.

김봉수 영입은 대전의 대권 도전 의지를 보여준다. 김천 상무에서 뛰며 K리그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됐고 국가대표에도 발탁이 된 김봉수는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 수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는데 과감하게 투자를 한 대전에 갔다. 최근 대전 중원 경쟁력은 문제로 지적됐는데 김봉수가 추가돼 우려점이 장점으로 바뀔 예정이다.

대전은 계속해서 대권 도전 의지를 보일 것이다. 외인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윤도영이 브라이튼으로 가고 김인균마저 군 입대를 했다. 따라서 윙어는 무조건 필요하다. 다른 윙어들 최근 경기를 봐도 새 윙어 영입은 필수다. 대전이 노리는 1순위 윙어를 다른 팀들도 노리고 있으나 대전이 가장 적극적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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