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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준우승→4강→다시 우승 도전! ‘제2의 김민재’ 신민하 “선배들 업적 뛰어넘고 싶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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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은 아주 큰 대회다.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한국 U-20 대표팀 핵심 수비수 신민하(19·강원 FC)의 얘기다.

축구계에선 ‘신민하가 6월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태였고, 수비 핵심 김민재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었다.

한국은 6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전진우, 이한범, 최준 등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강원 FC 주전 수비수 신민하. 사진=이근승 기자

강원 FC 주전 수비수 신민하. 사진=이근승 기자


강원 FC 주전 수비수 신민하(사진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FC 주전 수비수 신민하(사진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FC 중앙 수비수 신민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FC 중앙 수비수 신민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신민하는 6월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진 못했다.

신민하는 6월 A매치 기간 U-20 대표팀으로 향해 이집트 U-20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했다.

신민하는 “U-20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것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며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다면 아주 행복할 거다. 하지만, 모든 일엔 순서가 있다. 지금은 더 발전해야 한다. 소속팀과 U-20 대표팀에서 차근차근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강원 FC 신민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FC 신민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신민하는 2024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중앙 수비수다.

신민하는 186cm 키에 빠른 발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제2의 김민재’가 될 재목으로 꼽힌다.

신민하는 2024시즌 K리그1 20경기에 출전했다. 신민하는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섰지만, 강원의 역대 최고 성적(K리그1 준우승)에 이바지하며 큰 경험을 쌓았다.


강원 FC 신민하. 신민하는 올 시즌 강원 주전 수비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FC 신민하. 신민하는 올 시즌 강원 주전 수비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신민하는 프로 2년 차 시즌 강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민하는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신민하는 “프로에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아주 감사한 일”이라며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그라운드 안팎에서 해야 할 일이 늘어났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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