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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새 정부 출범에 지역 현안사업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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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만들 것"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청 구청장실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청 구청장실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

13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국정 안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지금이야말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통령 공약을 우리 구 정책에 유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각 부서는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 구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공정성장, 실용적 시장주의, 균형발전 등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민선 8기 관악구 공약사업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악S밸리 완성 △관악산 자연휴양림·구립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청년친화도시 조성 △서부선·난곡선 개통 등 관악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지역 공약에도 포함된 바 있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관악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정부 국정 기조와 연계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은 언제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온 도시"라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조화를 이루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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