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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일파만파…유증상 208명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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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북 부안서 추가 발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세종시와 부안군에서 풀무원 빵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집단식중독이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총 4건·유증상자 208명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 유증상자는 청주 120명, 진천 35명, 세종 18명, 부안 35명이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음식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앞서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은 지난달 충북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도 발생했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조치했다.

식중독을 일으킨 지역과 빵 제품은 △충북 청주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충북 진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세종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부안군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등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제품 회수조치 이후에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며 "해당 제품 섭취로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하고, 동일 기관에서 유증상자가 2명 이상인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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