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수원삼성 30주년 기념 ‘디지털 블루카드’ 출시

롯데이노베이트는 13일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협업해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블루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삼성 블루카드는 수원삼성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카드로, 지난해에 이어 3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실물 카드팩 구매를 통해 디지털 카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온·오프라인에서 카드를 수집할 수 있어 팬들의 수집 재미를 더했다.

롯데 빼빼로와의 협업으로 수원삼성의 감동적인 순간을 모티브로 한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됐다. 구단의 상징성을 담은 스페셜 카드가 포함된 이 에디션은 실물과 디지털 카드 모두 획득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수집한 블루카드는 코튼시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후면의 8자리 고유 코드를 등록해 디지털 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디지털 카드 등록 시 제공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수원삼성 3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디지털 카드를 수집한 팬에게는 선수단과의 이벤트 참여, 친필 사인 유니폼, 스카이박스 관람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블루카드와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은 수원삼성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팬덤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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