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7.2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이정후 3G 연속 1번 출전→연속 안타 ‘행진’…SF는 7-8 패배 ‘7연승 마감’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이정후가 타격에 임하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이정후가 타격에 임하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리드오프로 변신했다. 그러자 타격감이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 팀은 아쉽게 끝내기 패배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콜로라도와 원정경기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콜로라도전부터 1번으로 나섰다. 공교롭게도 이때부터 3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5를 유지했다.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AP 연합뉴스



1회초 첫 타석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초 1사 1루에서는 상대 선바 안토니오 산자텔라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했다. 헬리엇 라모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침묵했다. 4회초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초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이정후가 타격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정후가 타격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AP 연합뉴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끝내기 적시타를 내줬다. 7-8로 패배. 7연승을 마감했다. 시즌전적 40승29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다. 1위 LA 다저스와 격차는 1경기 차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4일부터 다저스와 맞붙는다.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같이 뛰었던 김혜성을 만난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최근 중견수 수비를 하고 있다. ‘코리안 중견수 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게이트
    통일교 게이트
  2. 2김기현 로저비비에 압수수색
    김기현 로저비비에 압수수색
  3. 3오리콘 연간 랭킹
    오리콘 연간 랭킹
  4. 4뉴욕 NBA컵 우승
    뉴욕 NBA컵 우승
  5. 5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