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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김강우 "일 없을 때 두 아들 하루 5끼 내가 해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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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현무계획2' 김강우가 두 아들의 끼니를 직접 챙겨준다며 '완벽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준다.

13일 방송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에서는 '국민 형부' 김강우가 '먹친구'로 등판해,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대구의 특별한 중식 메뉴를 즐겼다.

김강우가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

김강우가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



이날 전현무는 김강우에게 "별명이 ‘방배동 김관식’이라던데?"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지고지순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양관식을 언급한다. 김강우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중2, 초6 아들이 둘 있는데 (일 없을 때는) 하루에 다섯 끼씩 내가 직접 해준다"고 말해 완벽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김강우씨가 출연했던) '식객' 같다"며 리스펙 하고, 전현무는 "대구 왔는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묻는다. 김강우가 "중식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곽튜브는 "대구하면 중비(중화비빔밥)랑 야키우동"이라며 대구에만 있는 메뉴를 언급했다.

직후 세 사람이 중식 맛집에 도착한 가운데 전현무는 "사실 여긴 대구 사람들의 인생 탕수육집이기도 하다"며 탕수육, 중화비빔밥, 야키우동을 모조리 주문한다. 뒤이어 탕수육이 당당하게 '부먹'(부어서 먹는 형태)으로 나오자 세 사람은 "저게 자부심이지"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사장님은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가 아까워서 '부먹'으로 결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서 중화비빔밥과 야키우동이 나오자 김강우는 "에라 모르겠다"라며 벌떡 일어서서 면을 덜어가고, 이 모습에 전현무 폭소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의 먹성이 터진 중식 먹방이 마무리된 뒤, 전현무-곽튜브는 둘이서 '대구의 보물 음식'인 막창 맛집으로 향한다. 무려 600곳이 넘는 막창집 중 찐 로컬 맛집을 수색한 두 사람은 희귀부위인 절창을 파는 국내 유일한 식당을 알아낸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신선한 막창과 절창을 숯불 화로에 구워 '40년 내공'의 막장에 찍어 먹으며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특히 전현무는 먹방 도중 "사장님 진짜 대단하시다. 이거 칼솟타다 아니냐"며 스페인의 고급 요리까지 떠올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는 이날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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