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8.8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신간] 은퇴후 50년 인생 설계서…'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오십은 너무 젊다'

뉴시스 이수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시스] 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오십은 너무 젊다 (사진=어썸그레이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오십은 너무 젊다 (사진=어썸그레이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50대 전후에도 임원을 달지못한 회사원은 퇴사 압박을 느끼게 된다. 성과에 민감해지고, 사내 교육을 받는 것 자체도 퇴직 수순인 것만 같다.

길게 오래 가는 게 직장생활의 전략이라지만, 나보다 먼저 승진한 동료나 후배를 보면 자존심이 상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당장 사표를 낼 수도 없는 처지다. 자녀의 대학 졸업, 결혼, 부모님 부양 등 뭉칫돈 들어갈 일이 한참 남아 있는 탓이다.

책 '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오십은 너무 젊다'(어썸그레이)는 은퇴 후 50년 인생 설계 안내서다.

20여 년간 세일즈업계 1등 강사로 일한 저자는 30대에 회사를 나와 1인 기업으로 독립했다. 저자도 IMF 외환위기 당시 사표를 내면 미친 짓이라 했지만, 더 늦으면 도전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인생에는 '때'가 있고, 보통 40대를 새로운 도전의 적기로 봤기 때문이다.

저자는 40대에 독립하고, 50대와 60대에 인생의 정점을 지나오며, 50대에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저자는 3040이라면 앞으로 두 번의 삶이 더 남았고, 50대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더 남아 있다고 말한다.


20년 넘게 자기 사업을 이끌어오며 겪었던 도전과 성취의 경험, 하루 100명씩 1년에 2만여 명을 만나오며 그들로부터 배운점,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지혜를 정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4. 4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5. 5제주 잔류 수원
    제주 잔류 수원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