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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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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수사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만수 기자, 조은석 특검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조은석 특검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조특검은 먼저 임명 소감으로, 수사에 진력해 온 국수본과 공수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특검은 그러면서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조은석 특검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지난 2014년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지냈고, 감사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조은석 특검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하게 됩니다.


내란 특검은 특검과 특검보 외에 60명의 파견 검사와 파견 공무원·특별 수사관 등 모두 267명으로 구성됩니다.

지난 '최순실 국정 농단 특검'인 100여 명의 두배가 넘는 규모인데, 앞으로 최장 170일까지 수사를 이어가게 됩니다.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을 맡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은 아직까지 별도 입장을 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만수입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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