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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퍼붓거나 바짝 마르거나…올여름도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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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호 태풍인 '우딥'이 지난 11일 발생했습니다.

역대 다섯 번째로 늦은 기록인데요.

이렇게 첫 태풍이 늦게 발생했을 때,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에선 지역별 강수 패턴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첫 태풍이 가장 늦었던 건 1998년이에요.

이때 제주도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6월 12일 첫 장맛비가 내렸고, 이후 47일 동안이나 장마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서울은 장마 땐 비가 적게 내리다가, 7월 말부터 8월까지 뒤늦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첫 태풍이 늦었던 1973년, 1983년 그리고 2016년에는 전국에 '마른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1973년은 '장마 실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 장마가 가장 짧았던 해였는데요.

당시 중부와 남부 지방은 6일, 제주도는 7일 만에 장마가 끝나 전국이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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