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른 장마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카페를 찾은 관광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전북과 제주에서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 경북권 남부와 충남권, 밤에는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14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는 50~120㎜(많은 곳 180㎜ 이상, 산지 250㎜ 이상), 전라권·경상권은 30~80㎜(많은 곳 전남 남해안 120㎜ 이상, 경남 남해안 120㎜ 이상), 전북·충청권은 10~60㎜, 경기 남부는 5~40㎜,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5~20㎜ 등입니다.
새벽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이 21.1도, 인천 19.8도, 수원 18.7도, 춘천 16.9도, 청주 21.2도, 대전 19.7도, 전주 20.1도, 광주 20.4도, 대구 19.3도, 부산 20도, 울산 17.4도, 제주 19.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제주 24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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