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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아내 패션에 유독 집착하는 남편 "거지같이 다니지 마"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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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뺴고 예뻐진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살을 뺴고 예뻐진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옷을 사러 가는 다이어트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옷을 사러 가는 다이어트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내에게 옷을 입혀보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내에게 옷을 입혀보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살을 빼고 예뻐진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12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41화에서는 이승훈, 정수영 부부의 가사 조사 과정이 그려졌다.

조사는 아내 측 증거 영상으로 시작됐다.

남편은 과도하게 아내의 옷에 집착을 보였다. 아내가 외출할 때면 남편은 늘 아내의 의상을 직접 골랐다.

영상 속 남편은 아내에게 쇼핑을 제안하며 "거지같이 다니지 마라"는 막말을 뱉기도 했다.

남편은 "지금 네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나이다. 예쁜 대로 입고 예쁘게 나가고 예쁜 짓 했으면 좋겠다"며 유난히 옷에 집착했다.


쇼핑을 하러 가서도 남편은 자기 취향에 맞게 마치 인형 놀이를 하듯 아내에게 옷을 입혀봤다.

이때 남편은 옷을 피팅하는 아내에게 "가슴살 접힌다. 안에 넣고 와라. 가슴이 4개냐"라며 직원이 옆에 있는데도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서장훈은 "밖에 다른 사람 있는 데서 아내를 저렇게까지 지적하냐. 잘나가는 척 하고 싶어서 그러냐"며 남편에게 따졌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아무 소리 안 해도 저런 소리 들으면 사람이 엄청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박하선은 아내의 임신을 언급하며 "임신하면 살이 많이 쪄야 한다. 임신 중 부유방 발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래야 아이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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