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나솔사계' 17기 옥순, 눈물 쏟으며 퇴소 고민⋯"집에 가고 싶어, 여기서 뭘하고 있나"

이투데이
원문보기

‘나솔사계’ 17기 옥순이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지난주에 이어 ‘한 번 더 특집’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날 17기 옥순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6기 현숙에게 “집에 가고 싶다”라며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냐”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

이어 “집중도 못 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그런 생각에 계속 집에 가고 싶다”라며 “어제 밥 먹으러 갔을 때도 보여주기 식의 내가 멘트를 날리니까 좀 그랬다”라고 자책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도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에게 집중하며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카메라도 이제 우린 어떻게 나올 수 있을지까지 생각할 수 있지 않냐. 몇 분 대화를 나눴을 때 둘이 소통한다는 느낌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것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건지, 설레고 편안함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람을 알아보고 집중하는 것에 몰입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맞다”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옥순은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고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다. 다 좋으신 분들 아니냐. 내가 어떤 부분을 해야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라며 “밖에서 소개팅했는데도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여기서도 이어지지 못하니까 제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러브 미
    서현진 러브 미
  2. 2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3. 3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