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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Heartbeat' 시절 회상…"셔츠 찢어야 해서 가슴 운동만" ('김종국 GYM JONG 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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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김종국이 옥택연과 만나 운동 루틴에 대해 이야기 나눠 눈길을 끈다.

김종국이 공식 운영하는 운동 관련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는 마선호와 김종국이 2PM 옥택연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옥택연이 등장하자 김종국은 반갑게 맞이했다. 옥택연은 근황에 대해 "제가 지금 살이 좀 쪘었다"며 "작년만 해도 이제 일본에서 연기하는 거 작품 2개를 찍었다"고 했다. 이어 '남주의 첫날 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옥택연에게 "예전에 봤을 때 아이돌이니까 예쁘게 보여지는 그런 몸이었다면 지금은 약간 진짜 좀 이렇게 힘쓴느 몸이다"고 했다. 이에 옥택연은 "힘 위주로만 보이는 운동했던 것 같다"고 했다.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옥택연은 아이돌 활동 할 때를 회상하며 "예를 들어서 'Heartbeat' 활동할 때는 셔츠를 찢어야 하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했고 김종국은 웃으며 "여기만 있는거다"며 가슴 근육을 가르켰다.

옥택연은 "진짜 옛날에는 일주일에 몇 번 등하고 이렇게 바꾸는 게 없이 그냥 정말 가슴만 일주일 계속하고 그랬다"고 했다. 김종국은 "외국은 보통 일반적으로 운동 많이 하잖냐"고 물었고 옥택연은 "근데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이런 거는 거의 안 했던 것 같다"며 "육상팀에 있긴 했는데 동네가 되게 조그마한 동네여서 신청하면 들어가고 그랬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10점 만점에 10점'할 때만 해도 제가 아예 운동을 안하다가 끝나고 잠깐 휴식기를 가지고 있을 때에 살이 너무 쪄가지고 그때 이제 부사장님이 저한테 운동 좀 해야겠다 해서 그때 부터 운동하기 시작했고 잘 뭔가 맞물려서 운동하게 됐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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