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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또 위생 논란…퇴사한 지 4달 밖에 안됐는데 "몸에서 개밥 쉰내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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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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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를 향한 '위생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틀째 샤워를 안하는 모습에 몸에서 쉰내가 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3탄으로 그 동안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디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경주 임장을 시작했는데 양세형 팀에는 김숙, 장동민, 김대호가, 박나래 팀에는 주우재와 양세찬이 함께 했다.

홈즈 최초로 2인 1조 야간 임장을 떠난 김숙과 장동민은 경주의 끝자락에 위치한 감포항에 도착한다. 김숙은 “감포항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최대 항구로 해안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야간 임장할 장소는 2년째 비어있는 모텔 매물로, 두 사람은 방과 화장실 개수와 벽지 종류를 확인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랜턴을 쥐어주고, 가슴에 양방향 카메라를 착용시켜 두 사람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동전과 소금을 발견했다. 장동민이 동전을 주우려고 하자, 김숙은 “줍지마! 노잣돈일 수도 있어! ‘심야 괴담회’에 나오는 얘기야”라고 당부했다. 임장 내내 겁에 질린 김숙이 장동민의 손을 꼭 잡고 다니다보니 김숙은 “야간 임장 끝나고 동민이랑 절친 됐어”라고 고백했다.


박나래와 김대호와 양세형, 양세찬은 새벽 5시 일출 임장을 떠났다. 샤워를 하지 않고 차에 올라타는 김대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박나래는 “옆자리에서 계속 개밥 쉰내가 났다”고 핀잔을 줬다. 양세형 역시 “나래야 미안하다. 난 너한테서 나는 냄새인 줄 알았다”고 사과했다.

네 사람의 임장지는 멋진 일출이 기본 옵션인 사찰로 불국사에서 약 2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와 산을 품고 있는 대웅전과 여러 법당을 둘러보던 네 사람은 사찰 안 연못을 발견했다. 김대호가 “사찰을 매입해서, 사찰 말고 연못에 송어를 풀어서 횟집을”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탐욕스럽습니다. 불경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위생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마당에 셀프 수영장을 만들었는데, 등산을 다녀온 후 씻지도 않은 땀 범벅 상태로 물에 들어가 참외를 껍질 채 먹고, 목욕물이 된 물에 과일을 씻고 그릇을 씻어 먹는 행각을 이어가면서다. 이를 본 기안84조차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 너도 위생관리 좀해라”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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