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추성훈 유튜브 출연 속내 있었네 "대세 묻어가려고"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추성훈 유튜브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12일 공개된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최초 신동엽과 떠나는 해외 여행 (ft.키링 돈생 매미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 채널에는 신동엽과 김동현이 함께 출연해 해외 여행을 함께 했다. 특히 김동현은 야외 예능을 잘 하지 않는 신동엽이 추성훈 유튜브에 나선 것에 대해 궁금해했다.

신동엽은 "추성훈이 'SNL'에도 나오고 이후 '짠한형', '직장인들'까지 나와줬다. 고마운 마음이 컸다"며 "또 잘되는 사람 옆에는 묻어가야 하는게 있다. 대세랑은 함께 가야 한다"꼬 했다.

이후 추성훈은 두 사람과 만났다. 반가워하며 "오늘 제가 맛있는 곳, 다들 좋은 곳을 데려가겠다"고 했고 신동엽과 김동현은 누구보다 기뻐했다.

사진 = 유튜브 '추성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