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현장도 방문했는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현장도 방문했는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최한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야당 대표가 아닌 대통령 자격으로는 첫 방문입니다.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곳곳을 둘러보며 참사 당시 시민들이 밀집했던 곳은 어딘지, 분향소는 아직 있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뒤이어 인근 상인들을 만나 어려운 영업 상황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요새 여기 골목에 좀 어때요? (너무 안 돼요.)]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진상규명 활동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해달라는 지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7개월 만의 일인데, 전임 윤석열 정부가 피해자·유가족 보호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 오후 2시부터 80분간 머물며 장마와 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상습 침수구역 정비와 예·경보 시스템 점검을 주문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공직자들이 우리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치열하게 대비하느냐에 따라서 실제 결과는 아주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주어진 모든 권한을 활용해 자연 재해나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OBS 뉴스 최한성입니다.
<영상취재: 이경재,이영석/영상편집:이종진>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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