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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앵커 한마디] '탄핵 반대'에 끝까지 사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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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19일, 지금의 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발언입니다.

"탄핵안이 기각되면 발의·표결한 국회의원은 처벌해야 한다"

닷새 뒤, 비공개 의원 총회에서는 "욕도 먹겠지만 각오하고 얼굴을 두껍게 다녀야 한다"며 탄핵 불가를 주장했습니다.

올해 1월 8일, 특검법안 재표결 앞두고서는 소속 의원들에게 "찬성할 거면 탈당하라"고 압박했고…

1월 19일, 초유의 법원 폭동 직후엔 "시위대에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의 과잉 대응, 폭력행위에 대해 충분한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해 사안의 본질을 흐렸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원내대표가 오늘 퇴임했습니다.


탄핵 반대에도, 후보 교체 시도에도, 그 밖의 숱한 논란에도…

사과는 없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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