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윤성호 유튜브 출연 후 휩싸인 '목회자 전향설'
손헌수 "너무 웃기다" 댓글
코미디언 김인석이 '목회자 전향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김인석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성호 형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 빅리그'에서부터 쭉 해왔던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의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진짜 목사님 된 줄 알고 연락 주시는 분들이 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아직까진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고 있다. 혹여나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쾌한 해프닝에 코미디언 손헌수는 "너무 웃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손헌수 "너무 웃기다" 댓글
김인석이 윤성호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후 '목회자 전향설'에 휩싸였다. 윤성호 유튜브 채널 캡처 |
코미디언 김인석이 '목회자 전향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김인석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성호 형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 빅리그'에서부터 쭉 해왔던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의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진짜 목사님 된 줄 알고 연락 주시는 분들이 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아직까진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고 있다. 혹여나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쾌한 해프닝에 코미디언 손헌수는 "너무 웃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인석은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영상 속 김인석은 목사로 변신해 리얼한 콩트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윤성호는 "그 까불던 애가 어떻게 목사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인석은 "하나님 품 안에서만 까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인석이 실제로 목사가 됐다는 오해가 불거진 가운데 그는 직접 해명을 하게 됐다.
한편 김인석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약을 펼쳤다. 2014년에는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