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수하물을 빠르게 찾는 법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12일 라디오 진행자 캐서린 듀랑소가 소개한 ‘수하물을 가장 먼저 찾는 법’을 보도했다. 듀랑소는 방송에서 “수하물을 기다리느라 시간 낭비하는 게 얼마나 짜증나냐”며 “사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내 짐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결은 바로 체크인 시 “수하물이 깨지기 쉬운 물건(Fragile)이니 주의해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다. 공항 직원이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를 붙이면 짐이 다른 짐 위에 실리기 때문에 하역 시에도 가장 먼저 꺼내지게 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12일 라디오 진행자 캐서린 듀랑소가 소개한 ‘수하물을 가장 먼저 찾는 법’을 보도했다. 듀랑소는 방송에서 “수하물을 기다리느라 시간 낭비하는 게 얼마나 짜증나냐”며 “사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내 짐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결은 바로 체크인 시 “수하물이 깨지기 쉬운 물건(Fragile)이니 주의해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다. 공항 직원이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를 붙이면 짐이 다른 짐 위에 실리기 때문에 하역 시에도 가장 먼저 꺼내지게 되기 때문이다.
듀랑소는 “단순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원리다.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잦은 여행객인 R. 카터 랭스턴은 Thrillist와의 인터뷰에서 “공항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팁 두 가지”를 소개했다.
그는 먼저 출국 시간대를 잘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공항도 도로처럼 러시아워가 있다”며, 이른 아침(출근 시간대)과 오후 4~6시(퇴근 시간대)는 가장 붐비는 시간대라고 말했다. 이 시간대를 피하면 탑승 수속, 보안 검색 모두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짐을 쌀 때 빈 가방을 하나 챙기라는 조언이다. “무심코 금지 물품이 섞여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빈 가방을 미리 챙겨두면 불필요한 보안 검색 지연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간단한 팁들만 잘 기억해도 공항에서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이고 면세점 쇼핑이나 여유로운 대기 시간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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