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군면제' 김도완, 졸업한지 11년 지났는데…"교복 많이 입고 싶어" ('히어로즈') [인터뷰②]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배우 김도완이 고등학생 역할을 또 맡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동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이하 '히어로즈')에서 윤기 역을 맡은 김도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히어로즈'는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히어로즈'를 결성해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드라마다.

김도완은 "싸움을 설계하는 역할인 윤기 역을 연기하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비밀스러운 캐릭터가 될 수 있는지 고민했고, 여러 장면에서 디테일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면서 촬영했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올해로 31살의 나이가 된 김도완은 "10년 전에 무릎 수술을 받았다. 후방십자인대수술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등학생 역할이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우선 교복이 불편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 나이에 고등학생 역할을 맡을 수 있음에 감사하자는 생각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답했다.

'히어로즈' 시즌 2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도완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 2가 나오면 또다시 교복을 입게 되는 건데 너무 좋다. 입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입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김도완은 "금요일에 공개되는 '히어로즈' 7, 8화에 통 큰 액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토트넘 퇴장 리버풀
    토트넘 퇴장 리버풀
  3. 3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4. 4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5. 5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