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유명 여행 유튜브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오는 9월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제천을 찾는다.
12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곽튜브는 오는 15일 제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곽찬하루'를 촬영한다.
곽찬하루는 제천의 자연과 음식, 엑스포 현장을 소개하는 10∼15분 길이의 영상이다.
홍보대사로 뽑힌 곽준빈 유튜버 |
12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곽튜브는 오는 15일 제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곽찬하루'를 촬영한다.
곽찬하루는 제천의 자연과 음식, 엑스포 현장을 소개하는 10∼15분 길이의 영상이다.
영상의 주요 배경은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랜드 모노레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자드락길 6코스(괴곡성벽길 중간 백봉산마루주막), 엑스포 개최지인 한방엑스포공원이다.
이달 30일 이후 곽튜브의 소속사인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를 통해 공개된다.
조직위원회 공식 SNS를 통해서도 1분 길이 안팎의 쇼츠 영상 3∼5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곽튜브는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곽튜브와의 협업은 엑스포 콘텐츠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250개 기업 유치와 152만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엑스포공원에 5개의 테마존(주제·산업·참여·체험·힐링존)을 마련하는 데, 주제관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약협력센터나 해외 바이어와 연계한 국제학술회의, 수출상담회, 약초 요리반, 치유 음악회,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중 한 곳이던 제천은 오랜 세월 약초 유통·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오늘날까지 전국 약초의 절반 이상이 유통되는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1천2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4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취업유발 효과도 2천117명에 달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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