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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성로 상권활성화’ 위한 SNS 홍보단 출범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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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생 대상 홍보단 20명 선발, 앞으로 6개월간 활동

동성로 SNS 홍보단 발대식./대구시

동성로 SNS 홍보단 발대식./대구시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시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동성로 SNS 홍보단' 발대식을 동성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단은 '동성로 대신사 앰버서더'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며,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이자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알리기 위해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동성로 대신사 앰버서더'는 '대신 사 드립니다'라는 공통 테마를 바탕으로 쇼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홍보단은 8명으로 시작해 하반기 3개월간 운영됐으며, 올해는 인원과 활동 기간을 확대해 2기로 재출범했다. 이번에는 SNS 개인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팔로워 10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20명을 선정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행사 참여, 콘텐츠 제작, 미션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매달 2회 이상 동성로의 맛집, 패션, 여름철 즐기기, 데이트 명소 등 월별 미션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동성로 공식 SNS와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축제 소개, 정보 제공, 골목 탐방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단은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상인과의 네트워킹,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이 전하는 일상 속 이야기가 잘 전달되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홍보단이 동성로의 진정한 홍보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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