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사존,'스텔라 블레이드' PC판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성능 파트너

사진제공=퀘이사존

IT·하드웨어 미디어 커뮤니티 퀘이사존(대표 김현석)이 시프트업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출시에 맞춰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 및 최적화 테스트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4년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5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됐다. 퀘이사존 측은 "발매 직후 PS5 다운로드 판매 순위 상위를 기록하며 흥행했다"며 "세련된 그래픽, 몰입감 높은 연출, 완성도 높은 전투 시스템 등으로 글로벌 게임 웹진들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PC판 출시는 더 많은 게이머에게 다가가려는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퀘이사존은 정식 출시 이전 사전 빌드부터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를 담당했다.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안정성, 호환성, 성능 등을 점검하며 PC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했다.

특히 엠바고 해제 일정에 맞춰 정식판 빌드로 CPU(중앙처리장치) 38종, GPU(그래픽처리장치) 61종 등의 대규모 성능 벤치마크를 완료했다. 유저들이 자신의 시스템 사양에서 성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벤치마크 결과는 퀘이사존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또한 퀘이사존은 오는 17일 '진짜 사양 공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트리밍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사양 최적화, 그래픽 설정 가이드, 고사양·저사양 환경 등으로 구동 모습을 실시간 소개할 계획이다.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는 "국내 게임사와 협력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PC 플랫폼의 강점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게임사와 협력해 하드웨어 최적화와 벤치마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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