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백순창 경북도의원,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신문
원문보기
질의하는 백순창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질의하는 백순창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국민의힘, 구미)의 소아경증환자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근거를 담은 ‘경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도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전국 117개소에서 운영 중이지만 경북에는 아직 단 한 곳도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및 취소 기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지원 및 관리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홍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 의원은 “많은 부모가 야간이나 휴일 진료 공백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달빛어린이병원 도입은 부모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고, 도내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경북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2. 2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3. 3통일교 특검 추진
      통일교 특검 추진
    4. 4이재명 사칭 협박
      이재명 사칭 협박
    5. 5장동혁 내란전담재판부법
      장동혁 내란전담재판부법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