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이 스테이블코인 USDC와 연동되는 온라인 카지노 플랫폼을 정식 출시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3295원에 마감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지노 플랫폼 오픈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 '친(親)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조를 보였던 만큼 기대감이 확대된 모습이다.
이날 미투온은 100% 해외 자회사 '에이스게이밍'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연동·교환이 가능한 '에이스카지노(ACE CASINO)'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스테이블코인 카지노가 합법화된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종합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 미투온은 2010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로 모바일과 온라인 스포츠 게임, 소셜 카지노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