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에 성금 400만 원을 맡긴 '시애틀 영웅시대' / 사진=경기 포천시 제공 |
경기 포천시가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임영웅 생일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임영웅 고향인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팬클럽 회원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맡겨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애틀 영웅시대는 지난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