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금품 받고 안전수칙 무마해준 조선소 직원 2명 구속

YTN
원문보기
서울북부지검은 안전수칙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조선소 안전담당 직원 A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협력업체 대표 B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 2명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B 씨로부터 안전점검 단속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각각 7천8백만 원과 2천7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가족들을 협력업체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돈을 챙기고 자녀들의 월세까지 대신 납부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실제로 금품을 제공한 B 씨의 협력업체가 하도급 물량 확보에서도 다른 업체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산업현장의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2. 2쿠팡 대책 회의
    쿠팡 대책 회의
  3. 3장기용 키스는 괜히
    장기용 키스는 괜히
  4. 4남보라 13남매
    남보라 13남매
  5. 5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