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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두들과 한글 예술작품 만들자”···세종시,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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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두들. 세종시 제공

미스터 두들. 세종시 제공


세종 시민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함께 한글 예술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첫 번째 참여 작가로 미스터 두들을 초청한 데 따라 시민과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확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미스터 두들은 시민들이 제출한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의 의미와 글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공간성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형식으로 완성돼 한글의 미적 가능성과 창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과 한글 비엔날레 인스타그램 계정(@hangeul_biennale)에 게시된 정보무늬(QR) 코드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기획팀(044-850-8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2027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와 산일제사 등 도시재생 공간에서 개최된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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