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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과로로 쓰러진 직원 병문안”(상보)

이데일리 황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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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12일 브리핑
“북한 대남 방송 중지…예의 주시 중”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업무 도중 쓰러져 입원한 직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업무 도중 쓰러져 입원한 직원을 어젯밤 병문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직접 글을 올리면 직원을 걱정하고 격려했다”면서 “해당 직원은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에서 인사 검증을 할 인력과 시간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통령실 직원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적의 인재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인력의 추가 파견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저희가 인력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 이렇게 파견 요청을 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더 투명하게 정리 해야 될 부분도 없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파견 요청을 하고 재빠르게 충원하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좀 있다”고 했다.

정부는 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운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우리 군이 대북 방송을 중지했다”면서 “오늘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현재 군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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