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 '디어 클레어스' 리브랜딩 단행…신제품 2종 선론칭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위시컴퍼니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의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새 디자인이 적용된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사려 깊은 존중'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이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로고는 기존 이탤릭체에서 벗어나 대문자 노멀체로 변경됐으며, 절제된 장식을 통해 브랜드의 정제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주요 성분과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새로운 디자인은 신제품 'EGF 블루 AC 진정 세럼'과 'EGF 블루 진정 토너 패드'에 처음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무신사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무진장 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중 단독 선론칭된다.

EGF 블루 AC 진정 세럼은 기존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의 후속 제품으로, EGF, 구아이아줄렌, 고분자 히알루론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흔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토너 패드는 진정·쿨링·피부결 개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설계됐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리브랜딩을 브랜드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디자인 총괄 김민희 수석 매니저는 "민감한 피부를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일관된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한 리뉴얼"이라며 "신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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