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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지제연파' 컴백..."자석처럼 끌리는 듯해"(하트페어링)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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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하트페어링'에 재출연한 가수 폴킴이 얽힌 러브라인에 두통을 호소하며 '지제연'파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폴킴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4회에 돌아온 '메기 게스트'로 출연해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의 환대를 받는다.

이날 오프닝에서 폴킴은 "내가 없는 사이 입주자 10인에게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지금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겠다"라며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무엇보다 지난 출연 당시 '지제연'과 '상제연'(상윤X제연)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었던 폴킴은, "13회 방송을 보니 제연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민에게 마음이 자석처럼 끌려가는 것이 느껴졌다"라는 관전평을 남겼다.


그와 함께, "지제연 파로 완전히 돌아오고 있다"라고 공식 선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종신 또한, "지민을 향한 감정으로 인해 스스로 혼란에 빠진 제연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라며 '지제연'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예의주시한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페어링하우스'의 마지막 입주자인 '메기녀' 수아가 지민과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모두의 앞에서 지민과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라고 말문을 연다.



"제연에게 혼돈의 카오스를 불러왔다"라는 미미의 설명 직후, 이청아&최시원 또한 "제연뿐만 아니라 하늘, 지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후폭풍을 남겼다"라고 입을 모으며,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거미줄 로맨스'에 '두통'을 호소한다.

수아, 지민, 제연, 하늘, 상윤, 창환이 모두 엮여 있는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방송 3회를 앞두고 어떻게 재편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채널A '하트페어링'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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