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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美·아시아 코스트코 잇달아 입점…K-뷰티 힘보탠다

이데일리 권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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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스트코, 글로벌 품목으로 ‘퍼퓸 핸드크림’ 선정
올해 미국 10만 세트 공급..품목별 다변화 유통망 확대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입점 확대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코넥스 상장기업 노드메이슨의 대표 브랜드인 헉슬리(Huxley)가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시장에 이어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코스트코 매장에 ‘퍼퓸 핸드크림’을 본격 입점시키면서 해외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헉슬리는 작년 11월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올해 4월에는 ‘오일 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를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400여 개 매장에 연이어 입점시켜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코스트코 글로벌 컨퍼런스’에 초청돼 퍼퓸 핸드크림을 선보인 결과 글로벌 상품기획자(MD)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코스트코 글로벌 취급 품목으로 선정됐다.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 [사진=노스메이슨]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 [사진=노스메이슨]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200여개에 달하는 미국 코스트코 매장에 퍼퓸 핸드크림 10만세트를 런칭했고,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추가 납품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유통 확장에 돌입했다. 또 호주 및 국내 코스트코와의 세부 공급 계약도 조율 중으로 순차적인 입점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헉슬리의 핸드 및 바디 품목 등도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헉슬리는 러시아와 중동, 유럽의 글로벌 리테일 채널들과 공급을 진행하는 등 국가별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 큐레이션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헉슬리를 운영하는 코넥스 상장기업 노드메이슨은 올해 국내외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내년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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