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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韓 선수는 27명, 브라질 142명 최다…최고령 44세·최연소 16세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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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이청용. 울산 HD 제공

울산의 이청용. 울산 HD 제공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25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 팀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했다.

클럽 월드컵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기존 7개 팀 출전에서 참가 팀을 무려 32개로 늘렸고, 총상금 규모도 10억 달러(약 1조4400억원) 수준으로 증액했다.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국가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무려 142명이 클럽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가 104명, 스페인이 54명, 포르투갈이 49명, 미국이 42명, 멕시코가 40명,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36명 순이다.

한국 선수는 27명이 출전한다.

K리그에서는 울산 HD가 유일하게 클럽 월드컵 티켓을 잡았다. 27명 중 23명이 울산 소속. 여기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김기희(시애틀 사운더스)가 클럽 월드컵 명단에 포함됐다.


출전 선수 가운데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역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112골을 기록 중이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73골,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가 69골,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알힐랄)가 62골, 에빈손 카바니(보카 주니어스)가 58골을 넣었다.

A매치 최다 출전 역시 메시다. 메시는 193경기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188경기), 세르히오 라모스(몬테레이, 180경기)를 제쳤다.

클럽 월드컵 최고령 선수는 골키퍼 파비우(플루미넨시)다. 1980년생으로 개막일 기준 44세 257일의 나이로 최고령 선수가 됐다. FIFA는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콩파니 감독보다 5살 이상 나이가 많다"고 강조했다. 최연소는 와다 다케시(우라와 레즈)로 16세다. 마티스 알버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시아노 키알라(바이에른 뮌헨) 등도 16세의 나이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출전 선수 중 26명은 월드컵 우승 경험도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에서 2명, 2014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 독일에서 2명,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에서 9명,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 13명이 출전한다.

최장신은 201㎝ 골키퍼 구스타보 하말류(플루미넨시)다.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와 마이크 펜더스(첼시)가 200㎝로 뒤를 잇고 있다. 필드 플레이어 최장신은 198㎝ 조나 쿠시-아사레(바이에른 뮌헨)다. 반면 최단신은 160㎝ 카이우 세자르(알힐랄)와 예페르손 소텔도(플루미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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