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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초1 딸, '♥세무사' 떡잎 발견…'학비 1200만원' 안 아깝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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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초등학생 큰딸을 자랑했다.

11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100점 우리 딸 ㅋㅋ"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의 수학 시험지가 담겨 있으며, 모든 문제를 풀고 100점을 받아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지혜는 "매일 숙제하는 초1 안쓰럽기도 하고ㅠ"라는 심경과 함께 책상에 앉아 숙제에 집중한 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이지혜는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 추첨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첫째 딸이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이지혜는 "초등학교 적응하느라 힘든 딸을 위해 가족 한강 나들이"라며 딸을 안쓰러워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와 개인 SNS, 각종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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