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오리지널스 150g’ 출시

/버거킹 제공

버거킹은 150g의 프리미엄 직화 패티를 적용한 신제품 ‘오리지널스 150g’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버거킹이 선보인 신제품은 ‘오리지널스 메이플 갈릭’과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 2종이다. 오리지널스는 수제 버거 스타일로 재료를 담은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기존 와퍼 패티보다 중량을 33% 늘린 두툼한 직화 패티를 활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오리지널스 메이플 갈릭은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훈연 베이컨, 통마늘이 어우러진 단짠(단맛+짠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착안한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에 몬테레이 잭 치즈를 더해 미국식 고메 스타일을 구현했다.

두 신제품 모두 전국 일부 매장을 제외한 버거킹 매장에서 1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150g의 두터운 패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식감과 깊은 풍미는 버거킹이 고집해 온 쇠고기 본연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세계 각국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재료를 더해, 일상에서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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