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쵸단, 무릎 부상으로 활동 중단 "충분한 회복 기간 갖기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QWER 멤버 쵸단이 부상으로 활동을 멈춘다.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 프리즘필터 측은 11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2025 BOF') 공식 계정을 통해 "쵸단이 최근 연습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쵸단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에 따라 12일 진행되는 '2025 BOF' 무대에는 쵸단을 제외한 멤버 3인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QWER은 지난 9일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물참기'로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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