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스낵 신메뉴 '클래식 핫도그' 출시

(한국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소시지를 활용한 스낵 신제품 '클래식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한 '세블락 소시지'와 그릴드 어니언, 오이 피클을 조합해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참깨가 뿌려진 담백한 롱 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도 적합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클래식 핫도그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며 "세블락 소시지와 그릴드 어니언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이 고객들에게 익숙하고도 즐거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로 '상하이 치킨 스낵랩', '1955 스낵랩', '맥윙', '맥너겟' 등으로 구성된 기존 스낵 메뉴 라인업에 다양성이 더해졌으며, 고객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접점 강화를 위해 최근 '맥드라이브 VIP 클럽'을 도입했으며,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프로젝트 등 국내산 식재료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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