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에 신인 그룹들까지, 쉴 새 없는 라인업을 예고하고 하반기 바쁜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뭐니뭐니해도 블랙핑크. 오는 7월 월드투어를 앞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매한다. 이들의 신곡 발매는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정규 앨범 '본 핑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이들이 잠시 그룹 활동을 멈추고 각자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들이 완전체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기대가 커진다. 블랙핑크의 신보는 월드투어 전후로 공개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첫 번재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탄탄한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들은 월드투어를 통해 더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많은 K팝 팬들이 이들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신보를 통해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을 선보인다. 평균 연령 10대인 이들이 1908년대 힙합을 어떻게 해석해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트레저도 오는 9월 1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양현석 총괄은 공개된 영상에서 트레저가 매년 2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들은 컴백에 이어 10월부터는 새 월드투어를 펼친다.
트레저는 최근 발매한 '옐로우', '라스트 나이트' 등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청량한 곡들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안겼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그룹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이들이 신보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에 해당 신인 4인조 걸그룹의 연습 영상은 지난달 말부터 순차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만큼, 신인 걸그룹의 연습 영상 역시 궁금해진다. 다만, 현재 베이비몬스터가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양 총괄 역시 이들의 성장에 집중하고 싶다는 전언이다. 이에 신인 걸그룹 데뷔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현석은 하반기 신인 활동에 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그가 지난 1년간 YG 내부 시스템을 크게 변화하고 발전시켰다며 신인들의 데뷔를 가속화해 IP를 늘려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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