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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임미숙♥김학래, 명품으로 채운 100평 대저택 공개했다 'L타워뷰'('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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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영상 캡처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영상 캡처



외식사업으로 연 매출 100억대를 달성했다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으리으리한 100평 대저택을 최초 공개했다. 명품 컬렉션들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새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이사한 임미숙, 김학래 부부. 이들의 집은 100평 규모로 널찍한 평수를 자랑했다. 또한 탁 트인 통창과 고급 소파가 배치된 거실, L 타워 뷰, 화이트톤 대형 주방 등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영상 캡처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영상 캡처



임미숙은 "25년을 한곳에서 살았다. 그때 공황장애가 심했다. 3층이라 우울하고 어두웠다. 이번에는 밖이 보이는 탁 트인 곳에 오고 싶었다"라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인테리어와 뷰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호텔이냐", "LA 저택 같다", "모델하우스이지 않나", "뷰가 엄청나다", "리치 부부" 등 연신 감탄했다.

임미숙과 김학래는 방도 각각 가지고 있었다. 최양락, 팽현숙은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두 사람을 질투했다. 줄자로 집 곳곳을 재고 수맥봉을 흔들며 트집을 잡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의 드레스룸은 명품 가방 컬렉션으로 꾸며져 있었다. 팽현숙은 "나도 명품가방 좀 사달라"며 부러워했다. 김학래는 "내가 외국 나갔을 때마다 (산 것)"이라고 자랑했다. 임미숙은 "큰일 치르고 빚 보증 섰을 때, 뭔가 잘못했을 때 사온 거다. 이만큼 잘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학래 드레스룸에도 옷, 벨트, 넥타이 등 각종 명품이 가득했다. 김학래는 "내가 그래도 코미디언 협회장인데"라며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강조했다.

최양락은 김학래의 명품 옷을 입어봤다. 팽현숙은 "우리가 거지냐. 왜 남의 옷을 입냐"라고 핀잔을 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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