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메트로신문사 김진곤
원문보기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오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와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