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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이렇게 과감해도 돼? "♥박선영에 확 뽀뽀를" (신랑수업)[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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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을 향한 과감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7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교장’ 이승철, ‘오락부장’ 문세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가족 모임’을 가진 가운데, 골프 라운딩 및 뒤풀이를 통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을 데리고 골프장 리조트 내에 있는 한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던 이승철, 문세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을 응원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우리 손도 잡고 그런다”고 호기롭게 말하더니 갑자기 박선영의 손을 잡았다. 이어 그는 “지난번에 (박선영과) 손 잡았다고 ‘우등상’을 받았지 않았냐? 다음에는 장학금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유쾌한 라운딩 후, 네 사람은 식당에서 뒤풀이를 한가운데, 박선영은 “오빠도 그렇겠지만 저도 좀 아리송한 게 있다”라며 김일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우 오빠가 다가오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날 보면 철벽을 탁 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박선영은 "좋아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어느 날 보면 아닌 거 같으니까. 저도 가다가 멈추고, 가다 멈추고"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를 들은 이승철은 "훗날을 너무 걱정하는 거다. 액션을 취했을 때 나오는 반응이 너무 걱정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일우도 동의하며 "여기서 확 안아 버리던지. 볼에다 뽀뽀를 하든지 해야 되는데, 그러다가 뺨 맞을 거 같다.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간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선영은 "사람마다 가는 스피드가 다른 건데, 오빠는 너무 똑같은 속도로 간다. 느린 정속 주행이다. 가끔은 고속도 밟을 수도 있어야 하는데, 오빠는 그냥 늘. (좋게 말하면)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다음 주 예고편에서 박선영과 캠핑을 떠난 김일우는 "이렇게 시간을 같이 보내다가 결혼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갑작스럽게 청혼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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