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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서신 교환에 개방적...진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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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서신 교환에 열려 있고, 첫 임기 때 김 위원장과 이뤘던 관계 진전을 이번에도 원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1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한이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구체적인 서신 교환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답하도록 남겨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북한 외교관들이 북미 대화채널 복구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의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려 한 것은 집권 1기 당시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진행됐던 대화를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의 답변은 NK뉴스 보도를 부인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소통과 북미 관계 진전에 개방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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