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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강인 울린 'PSG 최고 윙어' 노린다...독일 1티어 기자는 "현실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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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바이에른 뮌헨 타깃으로 언급됐으나 현실성은 낮아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콜라는 새로운 좌측 윙어를 원하는 바르콜라의 새로운 타깃이다. 현재로서는 이적 어려움이 있지만 바르콜라는 영입을 위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니코 윌리엄스도 원하는 중이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지만 윙어, 수비 문제가 있었다. 일찍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를 영입하면서 수비 공백을 해결했다. 르로이 사네를 내보내고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과 결별할 예정인 상황에서 새로운 윙어를 원한다. 플로리안 비르츠를 놓쳤고 미토마 카오루, 코디 각포와 같은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다.

바르콜라도 타깃이 됐다. 바르콜라는 2002년생 윙어다. 프랑스 초신성으로 불리면서 리옹에서 기회를 받았고 2022-23시즌 주전 윙어로 뛰면서 프랑스 리그앙 26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던 PSG 레이더망에 포함됐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영입이 됐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710억 원)였다. PSG 첫 시즌 바르콜라는 리그앙 25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속도와 드리블은 훌륭해도 큰 경기에 약했고 결정력이 기대만큼 높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은 달랐다. 바르콜라는 리그앙에서 34경기 14골 11도움에 성공하면서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좌우, 최전방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 쿠프 드 프랑스에선 6경기 4골 4도움이었고 UCL 17경기 3골 4도움을 올렸다.



트레블에 일조하면서 프랑스 대표팀 주전 윙어가 됐다. 가치를 높인 바르콜라를 뮌헨이 노리고 있다. 현재 PSG에서 바르콜라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뮌헨은 영입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PSG는 바르콜라를 팔지 않을 것이고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PSG와 협상을 하려면 제시액이 최소 1억 유로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뮌헨은 바르콜라를 원하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윌리엄스에 집중할 것이다. 윌리엄스 측과 뮌헨은 회담을 하고 있고 요구사항을 나누는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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