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26기 영자, 슈퍼 데이트권=상철에 사용 “영철, 직진NO+간 봐..아웃” (‘나솔’)[종합]

OSEN
원문보기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6기 영자가 상철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했다.

1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후 이야기를 나누는 26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독정식을 먹은 영자는 오히려 영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상철에 직진을 선언했다. 그는 옥순과 식사를 하던 중 “내 마음 가는 대로 상철한테 표현하면 될 것 같다. 영철 이제 신경 쓸 필요 없고”라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영자는 “뭔가 정숙님한테 직진하는 것도 멋있는 거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영철님은 아까 오전까지 반반이었는데 없어졌다. 페이드 아웃”이라며 “영철님한테 갖고 있는 이미지 자체가 직진 안하고 잴 것 같고 간 볼 것 같고 불안함이 있었는데 그 불안함이 오늘 저를 선택 안함으로서 확신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독정식이) 기분이 좋은 건 아니지만 머리가 깔끔해졌다. 상철님한테 다가가서 좋은 결과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제 감정에 충실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슈퍼데이트권 쟁탈전이 시작했고, 가장 먼저 획득한 사람은 바로 영자였다. 이때 상철은 영자의 시선을 회피했지만, 영자는 “제가 어제 물꼬를 튼 대화에서 상철님한테 쓰겠다고 했다. 근데 제 시선을 피하더라. 저는 부정적인 사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은 시간동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영자는 상철 옆을 지키던 정숙이 자리를 떠나자 “슈퍼데이트권을 상철님에게 쓰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사실 어떤 일을 하던 누구랑 같이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저는 사실 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서”라고 말했다.


또 영자는 “앞으로 저에게 정말 여지가 없는 거면 제가 더 이상 시간을 뺏지 않겠다고 했는데 정숙님이 그 자리에 계속 있어서 얘기할 수 없었다. 정숙님이 ‘상철님은 표현을 많이 해주셨다’, ‘정숙밖에 없다’는 말을 해주셔서 생각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상철은 “솔로나라는 사실 제한이 없지 않나. 그거는 배려를 안 해도 괜찮을 것 같다”라며 “지난 인터뷰 때 두 분을 비교한 질문을 했는데 같은 계열의 느낌이라고 답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자는 “좋은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거 같은데 저 자신이”라며 다시 한번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고 못 박으며 “‘와 좋겠다’ 막 이래”라고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과
  2. 2미얀마 군부 총선
    미얀마 군부 총선
  3. 3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4. 4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5. 5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