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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서 안 나가" 서현, 0원 백수 히키코모리→귀공녀 아가씨 빙의('남주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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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이 파격적인 변신을 두 번이나 거듭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이하 남주의 첫날밤)에서는 대학 졸업 후 연이은 취업 실패, 학자금 대출 독촉, 아르바이트 해고 등 인생에 낙이 없이 집에 틀어박혀 사람을 만나지 않고 배달 음식과 웹소설 읽기로 하루를 보내는 K(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K는 유일한 인생의 낙인 웹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연재 중단에 술김에 항의 댓글을 단 채 잠에 빠졌다.

K가 눈을 떴을 때, 화사하고 다정한 색깔로 가득 꾸며진 방 안에서 자신의 얼굴 그대로, 그러나 고운 소복을 입은 채 일어났다. 자신을 '선책 아씨'라고 부르는 몸종 방울이(오세은 분)의 말을 듣자마자 그는 자신이 어디에서 깨어난지 알 수 있었다. 최고로 사랑하는, 유일한 인생의 낙인 '폭군님은 집착광공'에서 단 한 줄로 등장하는 병풍 조연 차선책이었다.

당황스러워하던 차선책은 이내 아버지 영의정 차호열(서현철 분), 어머니 정경부인 윤덕중(윤유선 분), 세 오라버니들인 장자 차장호(이상운 분), 차남 차두호(김신비 분), 차세호(윤정훈 분)의 알뜰살뜰한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금세 꿈속 세상에 흠뻑 빠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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