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사랑꾼 ♥손민수=오해, 방송이라 자제하는 것" (1호가2)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쌍둥이 임신중인 임라라가 손민수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찾아온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최양락은 사랑꾼인 손민수를 향해 "민수 너 임마!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방송이라서 자제하는 거다. 어제도 요즘에 입덧하니까 밤새 주물러 줘서 주물러 터질 것 같다"라며 남편 손민수의 사랑꾼다운 모습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양락은 손민수를 보며 "기강을 무너뜨리는 돌연변이가 나타났다"라고 덧붙였고, 팽현숙은 "시끄러워. 여태 남편 중에 제일 잘생긴 남편이 민수야. 다 얼굴이 찌그렁방탱이잖아!"라며 자리에 있는 모든 개그맨 남편들의 외모를 공격해 폭소케 했다.

이에 최설아는 "나도 민수 씨 얼굴을 붙여서 (남편 얼굴에) 넣고 싶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